매일신문

대구지방의원 늘어

오는 6월 실시될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의 지방의원 정수는 지금보다 시의원은9명, 구의원은 20명정도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지방의원의 정수 증가요인은 지난 91년 실시된 지방의원 선거때보다동구와 수성구, 달서구등이 분구되는등 국회의원 선거구가 늘어났고 인구증가와 달성군의 편입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94년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를 기준으로 할때 올 6월 실시될 지방선거의 시의원 정수는 지금의 28명에서 37명, 구의원은 1백82명에서2백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시의원의 경우 중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성군은 변동이 없으나 국회의원선거구가 분구된 동구와 수성구, 달서구등은 현재의 4명에서 6명으로 각각늘어난다.

구의원은 중구, 동구, 달성군은 현재와 같으나 인구가 줄어든 서구와 남구는각 2명씩 줄고 반면에 북구는 4명, 수성구는 3명, 달서구는 7명이 각각 늘어나 전체적으로 지난 91년선거때보다 의원수가 20명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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