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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는 승진시험에서 5명이 합격한데 이어 시차제불심검문으로 강도.강간범을 검거, 경북지방경찰청의 격려전화까지 받자 "경사가 겹쳤다"며잔칫집 분위기.김영호서장은 "잦은 검문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불평도 많았는데 잇단 강력범검거로 체면을 살리게 됐다"며 지속적인 순찰활동강화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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