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일본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령군내 딸기집산지인 쌍림면내 4개 딸기작목반에서는 8일 일본에 1.4㎏들이 1천상자(1천4백㎏)를 수출함으로써 지난해 시험수출을 거쳐 본격적인 수출의 길이 열렸다.
이날 수출은 경북통상에서 맡았으며 수송은 농협수송차량을 이용, 김해공항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최근 엔화의 상승으로 수출단가가 국내 최고시세로 수출경쟁력이 한층높아져 장기적인 수출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군내 딸기는 국내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4백80여㏊에서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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