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취약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기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탄광촌 사택및 부지매입사업을 군의회가 검토도 하지않고 부결해 군재정확충에 찬물을끼얹고 있다는 지적이다.봉화군은 석포면 대현리소재 아연광인 연화광업소가 지난 94년 폐광되자 비어있는 사택 부지 9천4백69평과 건물 6동(72세대분)을 2억5천만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95년 예산에 반영했으나 군의회가 부결시켰다.
군의회가 탄광촌 사택매입이 꼭 필요할 경우 경영성과분석을 하도록 했으나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할 경우 용역비가 1억원이상 소요돼 군이 사업을 포기했다.
군에 의하면 사택매입대상지인 청옥산일대는 국토개발연구원이 현지답사를끝내고 하반기에 개발촉진 지구로 지정할 예정으로 집행부와 군의회의 손발이 맞지않아 모처럼 계획한 경영수익사업이 시작단계부터 삐걱거린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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