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세위축에 따른 상권약화에도 불구, 유흥업소는 허가권이 수천만원에 거래되고있어 소비풍조의 농촌지역 확산이 가속화 되고있다.영덕지역의 경우 다방56개, 유흥주점20개등 80여개의 유흥업소가 있는데 최근 다방은 권리금이 1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유흥주점은 2천만~3천만원을주고도 구하기 어렵다는 것.
이처럼 유흥업소 허가권이 수천만원으로 치솟게 된것은 정부의 향락과소비억제정책에 따라 다방은 군지역, 유흥주점은 전국적으로 신규허가를 불허하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향락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농촌지역 유흥업소도 호황을 누리자 이들업소를 인수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기존허가권에 대한 프리미엄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이때문에 이농현상과 외지소비증가등으로 지역경제는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지만 이들 업소의 경기는 나아지는 기현상마저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