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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2/4분기 경기조사

올 2.4분기에도 포항지역 경제는 활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포항상의가 포철등 41개 지역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전망 조사에따르면 1차금속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경기확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업종별로는 금속산업의 경우 판재류 수출가격 상승과 건설업 신장세에 따른철근업계 경기회복, 자동차와 조선업 신·증설등이 겹쳐 호황을 누릴 것으로조사됐으며 화학업종도 계절적 요인과 엔고등으로 안정성장이 예상된다는것.다만 건설업은 신규업체 과다로 인한 경쟁력 심화가 우려되는 실정이며 사무자동화와 자동화시설 확장에 따른 고용불안정도 문제점으로 나타났다.한편 이 기간동안의 경영애로 요인으로 △인건비 상승 △원자재가 인상 △내수부진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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