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지역 양계농가에 닭티푸스등 전염병이 발생, 수백마리가 폐사하고있으나 행정당국과 가축위생시험소는 현황파악조차 않고 있어 축산농가들의원성을 사고있다.경주시 조양동 김모씨(49)경우 최근 설사와 고열을 동반한 닭티푸스가 양계장에 만연, 2백여마리의 산란계가 폐사했는가 하면 인근 양계농가도 같은 증세로 3백마리의 산란계가 폐사하는등 피해가 늘고 있다.
이처럼 전염병으로 닭의 폐사가 확산되고 있는데도 경주시와 가축위생사업소는 발생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봄철이면 흔히 있는 질병으로 소홀하게 처리해 양계농가의 반발을 사고 있다.
가축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닭티푸스의 경우 법정전염병이 아니며 철저한 방역으로 피해를 줄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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