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예천)-뒷불처리 제대로 않아

○…산불 뒷처리 잘못으로 하루에 한곳에서 3번의 산불이 발생하자 주민들은공무원들의 형식적인 산불진압에 불만을 표시.예천군의 경우 8일 오전11시30분쯤 예천군 대심리 봉덕산에서 산불이 발생,공무원과 주민3백여명과 헬기1대가 동원돼 2시간만에 진압했는데 뒷불처리를제대로 하지못해 밤11시와 새벽4시에 다시 불길이 솟아 인근 주민들은 밤잠을 제대로 못자고 불안에 떨었다며 안일한 산불진압을 비난.또 같은날 호명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등 하루에 2곳에서 4건의 산불이 발생, 임야 3여㏊를 태우자 군민들은 "공무원들의 산불 예방지도도 중요하지만주민들의 철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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