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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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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등 대구시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잇따라 열린다.대구시향은 이동호씨(마산시향 상임지휘자)의 객원지휘로 14일 오후7시30분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2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베토벤의 '서곡 에그몬트' '교향곡5번 운명 다단조'와 백낙원씨(돈보스꼬예술대학교수)협연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다장조'등이 연주된다.시립국악단은 '새봄맞이 소리공연'이란 제목으로 16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5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윤명구씨의 지휘와 장명화씨의 집박으로 관악합주 '서일화 지곡(해령)', 정재 '무고', 17현 가야금독주 '춘설'(황병기 작곡), 관현악 '송춘곡'(이강덕작곡', '대금산조를 위한 이생강류 관현악', 관현악 '소금협주곡 아우내 장날'(이의경 작곡)등이 연주되며 이미경(가야금), 김경애(대금), 장명화(소금), 경덕명씨(장고)등이 협연한다.

시립합창단도 17일 오후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상임지회 자 안승태씨의 지휘로 코플랜드의 '창세기'(메조소프라노 김병주), 브람스의 '집시의 노래작품103', 포스터의 '울려라 벤조' '오수잔나'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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