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영세민을 위해 건립한 영구임대아파트의 관리비가 월 5만~8만원에 달해 큰 부담을 주고 있다.문경시 모전동 택지개발지구에 건립된 영구임대아파트는 12평형 1백49세대,13평형 2백39세대등 3백88세대로 23일까지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그러나 입주대상인 생보자, 저소득 모자가정등 영세민들은 입주보증금(1백50만원정도), 월 임대료(2만원선) 이외에 관리비 부담이 많아 입주에 어려움을겪고 있다.
관리비는 15층 고층아파트에 따른 승강기 사용료등 공동부담금과 관리소 인건비등을 부담해야 돼 늘어날 수밖에 없다.
관계자들은 영세민아파트 관리비가 일반아파트와 맞먹어 많은 영세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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