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존협회(회장 김상하)는 오는 17일부터 5일간 한국종합전시장별관에서제17회 국제환경오염방지산업전(INPOKO95)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국,일본 등 13개국 1백46개업체가 참여, 각종 환경오염방지기기와 재생이용기기,관련약품, 그리고 환경마크상품,환경정책 및조사관련 문헌들이 전시된다.
분야별 출품 기기는 수질분야가 전체의 37%로 단연 압도적이며 폐기물처리분야는 작년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86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영국,프랑스,스웨덴이 처음 참가신청을 하여 최근 아시아환경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선진국들의 관심을 가늠케 한다.특히 지난해 5개업체 20개 출품물을 갖고 참가했던 일본이 올해는 3배이상증가한 17개업체 79개 출품물로 참가신청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외국환경업체들의 많은 출품으로 선진환경기술이 소개됨과 아울러 환경시장에 대한 각국의 진출현황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환경오염방지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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