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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제 식·음료박람회 '우리농산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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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인삼, 고춧가루, 돼지고기 등 우리농산물이 일본인들로부터호평을 받고 있어 대일 농산물 수출확대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11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95 일본 국제 식·음료 박람회'에서 4천6백15만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계약실적은 지난 92년 우리나라가 국제 식·음료 박람회에 처음 참가이후 가장 많은 것이며 지난 94년 일본 국제 식·음료박람회 계약실적 2천9백40만달러에 비해서도 57%나 늘어난 것이다.

이번 박람회의 회사 및 단체별 수출계약실적을 보면 정안농산의 김치류가 8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농협이 고춧가루, 김치, 양념류 등을 출품해 7백5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또 인삼업협동조합의 인삼류가 5백만달러, 백화의 국향, 순미주 등이 3백30만달러, 큐후드의 식혜 2백44만3천달러, 부천산업의 돈육이 1백83만달러를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사과 등 신선농산물, 깐마늘, 미역, 삼계탕 등도 일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축협중앙회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 한우고기에 대한 시식회를 열어일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일본에 대한 한우고기의 수출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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