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용지하수 오염 심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지역 아파트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중 절반이 각종 오염물질이오염돼 식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울산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21일 울산시내 무거·동부동등 11개지역의 아파트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를 채수해 경남대 환경보호학과 양연진교수팀에 음용수 적합여부에 대한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5개지역 지하수의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모두 15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농소읍 지하수는 아연이 무려 31.46㎎/ℓ가 검출돼 기준치1.0㎎/ℓ를 31배나 초과, 중금속 중독이 우려돼 식수로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장균도 동호동과 농소읍의 경우 50㎎/ℓ당 1백마리 이상이 검출돼 다른병원균 또는 병원성바이러스에 의한 오염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