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국의 114안내전화 및 115국내전보가 통합운용된 후부터 주민들이 안내를받기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91년부터 한국통신의 자동화계획에 따라 거창·함양·합천등 3개군의114안내전화는 거창전화국에서, 115국내전보는 부산전화국에서 통합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3개군의 7만여 전화수용가들은 114안내서비스나 115국내전보를 이용하기 위해 전화다이얼을 돌리면 장시간 통화중으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해 통합이전보다 오히려 더 많이 기다려야 하는등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특히 늦은밤에도 다른 번호안내중 잠시대기나 통화폭주중이라는 안내방송만되풀이되고 있어 주민들을 짜증스럽게 만들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