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세무비리 30명 파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지방세 횡령사건에 관련된 구청직원 30명을 파면키로 하는등 모두46명의 공직자를 무더기 징계키로 했다.시는 22일 지방세 횡령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세무비리가 밝혀진 구청의간부 및 직원 46명을 시 및 구청인사위원회에 회부하고 그중 세금을 횡령했거나 유용한 직접행위자 30명에 대해서는 파면조치키로 했다.또 직접 횡령등에 관여되지는 않았으나 업무 감독을 소홀히 한 구청장 1명은직위해제하고 부구청장 3명과 총무국장 2명,소장 1명,과계장 9명등 감독자15명은 중징계 및 경징계 할 방침이다.

지난해 일어난 지방세 비리사건으로 대구지역에서는 동.북.수성.달서구청등4개구청에서 7억8천8백여만원의 세금이 횡령 또는 유용된것으로 밝혀졌고 비리관련자 16명이 구속된것으로 나타났다. 〈우정구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