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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 폐항위기 직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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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항내오염으로 감포항이 폐항위기에 몰려 있다.멸치와 꽁치잡이로 이름난 감포항은 어업전진기지로 성어기엔 선박들이 항내를 가득매우고 있는데 생활오수와 각종폐수가 흘러들어 항내가 시커멓게 변하는등 오염이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선박이 버린 폐수와 어물폐수까지 겹쳐 오염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어항기능을 점차 잃고 있다.

이때문에 멸치배들은 양륙과정에 오염된 수질로 인해 제값을 받지못화는등어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어민들은 항내오염을 막기위해서는 하수종말처리시설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시관계자는 "하수종말처리시설설치를 위한 소요예산이 1백억원에 달해 정책적인 배려없이는 엄두도 낼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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