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대입 기본계획96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제가 처음 도입됨에따라 각 대학은 입학정원의 일정비율안에서 정원외로 농어촌출신 학생을 선발할 수있게된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22일(수) 단한차례 실시되고 전기대입시는내년 1월7~21일까지의 15일중 권장일인 8·13·18일등 3개일에 치러지며 후기대는 2월10일 하루 실시된다.
교육부는 20일 "고교내신성적-수능시험-대학별고사로 돼 있는 현행 대입제도의 기본골격을 유지하되 향후 발표될 교육개혁의 방향에 맞춰 부분적으로 개선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6학년도 대입시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빠르면 다음달중으로 교육법시행령등 관계법령을 고쳐 농어촌학생선발비율의 상한선등 법적 근거를 마련키로 했는데 외교관등 자녀에 대한 특례입학정원이 총입학정원의 2%(학과정원의 10%이내)인 점등을 감안,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도 총입학정원의 2~5%이내로 하는 방안등이 검토되고 있다.
교육부는 또 수학능력시험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11월22일 한차례만 실시하고 성적은 12월22일 통지토록 했다. 특차모집은 12월27~30일까지 실시하고 전기모집은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내년 1월7~11일(입시일 8일) △1월12~16일(〃13일) △1월17~21일(〃18일)등 3개 입시 권장기간중 하나를 택하도록 했다. 복수지원이 허용되지 않는 후기모집은 내년 2월9-13일(〃2월10일)까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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