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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지방선거 홍보물 4톤트럭 백80여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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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실시될 4대 지방선거에서 각 가정으로 보내질 선거관련 홍보물이4t트럭 1백80여대분인 7백50t에 이를것으로 추계돼 막대한 용지가 쓰레기로버려질 전망이다.또 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선거홍보물 처리를 둘러 싸고 주민들과의 잦은 시비도 예상되는가 하면 이들 홍보물에 대한 처리문제가 심상찮은 골칫거리가 될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행 선거법에 의해 시장, 구청장, 시.구의원이 제작할 소형인쇄물과 명함등 각종 선거관련 홍보물은 입후보자 1인기준으로 시장은35.5t, 구청장은 4.2t, 시의원은 0.4t, 구의원은 0.08t으로 예상된다는것.따라서 입후보 예상자를 시장은 10명, 구청장은 7명, 시의원은 5명,구의원은4명을 기준으로 할때 대구지역에 쏟아질 선거관련 각종 홍보 물량은 7백50.8t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선거홍보물의 경우 현행 선거법상 선관위가 각 가정으로 우송케 되는데 홍보물 제출기한인 6월 15일이후 각 가정으로 집중 발송될 전망이다.대구지역에는 2월 현재 73만8천여가구에 선거인수는 1백61만5천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시는 현재 대구지역 5백82개 인쇄업체에서 하루 9천7백24연을 인쇄할수있어 선거관련 홍보물의 제작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우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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