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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대통령 잦아진 대구발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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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나들이가 잦아진 노태우전대통령내외가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신부전증환자돕기 자선음악회에 참석해 기회가 닿는대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감색싱글양복과 연두색 투피스차림의 노전대통령부부는 1시간 30여분동안 진행된 연주회를 관람한후 민정당대표시절 전국 주요도시에서 불우환자돕기자선음악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며 신부전증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참석하게 됐다 고 말했다.

노전대통령은 대구지역의 시급한 과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 이라며 지역 원로들과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고 말했다.

최근의 정치권을 의식한 듯 정치인들에게 연주회처럼 부드럽게 정치를 하도록 주문하고 싶다 는 그는 장남 재헌씨에 대한 지원계획을 묻자 후광을 업고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스스로 정치적 장래를 개척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언제쯤 대구시민이 될 계획인가 라는 질문에 정리가 되는대로 서울체류기간을 줄이면서 머지않아 대구에 정착할 계획이며 대구에서 봉사할수 있는일을 찾고 있다 고 밝혔다.

또 후진 양성과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싶다 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 더 대구에 머물면서 지역인사와 친지들을 만난뒤 서울로 갈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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