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전대통령 잦아진 대구발길 관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대구나들이가 잦아진 노태우전대통령내외가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신부전증환자돕기 자선음악회에 참석해 기회가 닿는대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 고 밝혔다.감색싱글양복과 연두색 투피스차림의 노전대통령부부는 1시간 30여분동안 진행된 연주회를 관람한후 민정당대표시절 전국 주요도시에서 불우환자돕기자선음악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며 신부전증환자들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참석하게 됐다 고 말했다.

노전대통령은 대구지역의 시급한 과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 이라며 지역 원로들과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시민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고 말했다.

최근의 정치권을 의식한 듯 정치인들에게 연주회처럼 부드럽게 정치를 하도록 주문하고 싶다 는 그는 장남 재헌씨에 대한 지원계획을 묻자 후광을 업고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스스로 정치적 장래를 개척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언제쯤 대구시민이 될 계획인가 라는 질문에 정리가 되는대로 서울체류기간을 줄이면서 머지않아 대구에 정착할 계획이며 대구에서 봉사할수 있는일을 찾고 있다 고 밝혔다.

또 후진 양성과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싶다 고 말했다.

그는 일주일 더 대구에 머물면서 지역인사와 친지들을 만난뒤 서울로 갈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