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고부

▲노인성 치매를 조기진단 할수있는 예방법을 미국 UCLA연구진이 개발했다고한다. 하바드와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동물의 뇌세포를 이식하는 실험에성공했다. 정상적 뇌세포이식을 통해 결함있는 뇌세포 유전자의 기능을 정상화 시킬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인간은 2천년까지 죽음호르몬을 발견하고 이를 해독하는 약까지 개발해 낼것으로 전망하고있ㄷ. 섬유질로 된 간과 췌장은 물론 인공 나팔관도 실용화된다. 2030년까지는 인간복제에 대한제한적 허가가 내려 장기기증이 필요없게 될것으로보기도 한다. 복제공장에서 유전적으로 동일한 인체조직과 기관을 대량으로공급할수 있기 때문이다. ▲내달부터 의보수가가 평균 5·8% 인상된다. 오른만큼 '체외층격파 쇄식술'을 보험에 추가하는등 서비스도 개선된다. 또 일반서민들도 주치의 등록제를 실시, 소위 '명의'들의 특진도 받을수 있도록한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히고 있다. '삶의 질 세계화'가 칼국수 대신 양식으로 바꾸는 식으로 되지는 않을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 ▲정부 발표대로라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힘입어 국민 평균수명이 선진국수준으로 연장되는것도 시간문제다. 엊그제는 대구·경북지역 노인인구가 매년늘고 있다는 발표도 있었다. 그러나 존속살인등패륜도 지난해 30%나 증가했다고 한다. 양질의 의료혜택으로 장수하는것이꼭히 복받는 시대만은 아닌것 같아 착잡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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