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견성악가 무례한 펑크 빈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바리톤 김성호씨(영남대 교수)가 24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매일신문 창간 49주년 기념 봄의 음악축제'에 출연하지 않아 빈축을 사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고 있다. 김씨는 출연승낙을 했으나 감기때문에 출연이어렵다는 뜻을 주최측에 구두로 전달, 출연펑크에 대한 책임은 없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출연이 어려울 경우 행사당일 관객들에게 직접 '사과'를 하기로 했는데 한마디의 사전상의 없이 출연하지 않아 물의를 빚게 된 것.김씨는 22일 대구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음악회에 출연했고, 27일에는 독창회까지 예정돼 있어 이번의 출연펑크가 신문의 대외적인 공신력을 의도적으로 실추시켰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대구음악인들도 "김씨의 이번 출연펑크는 전 대구음악인의 위신을 추락시켰다"면서 "다른 음악회에 출연하고 독창회까지 예정돼 있으면서 이번 음악회에 출연하지 않은 것은 다른 출연자와의 실력차에 대한 두려움도 포함돼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정지화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