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학교에 양호교사가 크게 부족 학생들의 건강관리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영양군의 경우 23개의 초.중.고교가 있으나 양호교사가 배치된 곳은 영양국교등 7개교에 불과한데 이들이 나머지 학교를 돌며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교육청의 보건관리지침에 따르면 양호교사가 없는 학교에는 1년에 6회만 순회근무토록 돼 있어 긴급환자발생때는 손을 쓰지못해 형식적 운영에그치고 있다.
교육청관계자는 "양호교사가 없는 학교는 각면단위의 보건지소와 협조체계를구축, 진료를 하고있으나 인원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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