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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선거운동원 통리반장 무더기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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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읍면동의 통장·이장·반장들이 4대 지방선거 운동원으로 나서기위해 무더기로 사표를 제출, 후임자 선임에 애로를 겪는등 하부 행정 조직이선거 바람에 크게 동요되고 있다.이번 선거에서 각후보의 선거사무장등에 선임 되려면 통장·이장·반장은 선거90일전까지 사표를 내야 하는데 안동시 경우 올들어 29일까지 2백12명이사표를 낸것으로 집계됐다.

또 영주와 문경시도 1백~1백50명이 사표를 냈고 청송·봉화·영양군 지역도80~1백명이 자리를 내놓았다.

구미시 경우는 통장 7명 이장·반장 20명이 최근 10일내 사표를 냈고, 경주에서는 29일 하룻동안 통장1명, 반장3명, 영덕에서는 이장1명 반장4명이 사퇴했다.

이들중 일부는 장기근속·건강상 이유등으로 사표를 제출했으나 대부분은 4대지방선거 운동원으로 나서기 위한 사표제출인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집단사표로 일선 읍면동사무소는 통·이·반을 대상으로 후임자 선임을 서두르는등 행정조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단체장과 시도의회 의원 선거에 나설 채비를 갖춘 예비 후보자들은 최일선조직의 활성화 방안으로 해당지역 주민과의 친밀도가 높은 통장·이장·반장들을 선거사무장과 운동원으로 크게 선호, 후보자간 확보 경쟁까지 빚어지고있는 실정이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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