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들어 택시강도 특수강도 집단폭력등 학생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영주경찰서는 31일 대낮에 가정집에 들어가 집보던 할머니를 흉기로 위협,돈을 뺏고 세든 집의 금품을 훔친 영천 ㅈ중학교 3년 김모(14) 권모(14)군등2명에 대해 특수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은 지난 27일 오전11시40분쯤 영주시 휴천2동 김모씨(70.여)집에 침입,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를 위협해 현금 1만원을 뺏은후 김씨집에 세든 유모씨(31)방에 들어가 현금 12만원 카메라 패물등 2백3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턴혐의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1일 학교주변을 무대로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돈까지 뺏아온 동갑내기 범모(15.ㅂ고1년) 강모(ㄱ고1년) 김모(ㅅ고1년)군 등 3명에 대해 상습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군등은 지난 26일 오후5시 경주시 사정동 ㅅ중학교 부근을 지나던 이모군(15.ㄱ상고1년)등 4명을 위협, 현금 10만원을 뺏는등 지난해 8월부터 검거될때까지 40여회에 걸쳐 1백30여만원상당의 금품을 털고 불응시 폭력을 행사한혐의다.
또 경주경찰서는 30일 손님으로 가장, 택시를 타고 가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택시기사를 위협, 손발을 묶고 현금 13만5천원을 뺏은 후 택시기사와 차를납치해 경주시 용강동 골재야적장으로 끌고가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김모(ㄱ고 3년) 신모(ㄱ고 2년)군등 고교생4명을 붙잡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다.이밖에도 3월들어서만 경북도내에서 폭력 강도 절도등 지난해보다 50%이상늘어난 20여건의 학생범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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