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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생활오수 그대로 방류 금호강 수질오염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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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호강 상·하류지역 하천수의 수질오염 측정이 전혀 안되고 있는 가운데 영천 금호지역 생활오수가 정화시설 없이 금호강으로 그대로 흘러들어 갈수기의 금호강의 오염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환경오염법상 주요하천의 상·하류 유역이나 지선에는 주기적으로 수질오염도를 측정키로 돼있으나 영천시는 수년동안 수질의 오염측정에 대한 자료가전혀없어 수질보호에 관한한 무방비 상태로 남아있다.

영천 금호공단 50개 입주업체와 주민들이 쏟아내는 공장폐수및 생활오수는하루 3천~4천여t으로 이같은 오·폐수가 아무런 정화시설없이 금호강 하류로흘러들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갈수기에다 영천댐에서 흘러보내는 극소량의 하천유지수가하류에는 거의 미치지 않아 강바닥이 마른 실정에서 오·폐수가 웅덩이처럼괴어 악취마저 풍기고 있다.

영천시는 낙동강 수계의 금호강 수질보존을 위해 하수종말처리장등 시설을계획하고 있으나 막대한 예산확보가 어려워 설치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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