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농촌지도소 생활개선부녀회가 우리농산물먹기운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두호동 중부농민상담소에 설치, 운영하고있는 '소비자의 방'이 주부들의발길을 끌고있다.지난해 6월에 문을 연 '소비자의 방'은 그동안 참기름 딸기등 10여종의 농산물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시, 판매했으나 올해부터는 품목을 30여종으로 늘렸다.
또 지난해 흥해에 문을 연 지역농업개발센터 1층에도 '소비자의 방'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 전시되는 품목은 각지역 생활개선부등 전국 여성농민단체서 우수농산물로 가공한 제품들로 거의가 정부보조금과 시군농촌지도소의 기술지도를 받은 것이다.
그밖에 '소비자의 방'은 우리농산물의 판매뿐만아니라 도시인들에게 우리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우리농산물애용에도 힘쓰고 있다.포항시농촌지도소는 '소비자의 방'이 활성화되면 이곳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알선하고 찾아오는 주부들에 대해 '바른식생활'상담도 실시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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