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까지 조사지방소주업체들이 진로와 경월의 약진에 밀려 조업을 단축하는 등갈수록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대한주류공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진로의점유율은 52.3%, 경월은 12.4%로 양사의 점유율이 64.7%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7%에 비해 8.0% 포인트 증가했다.
이 때문에 올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충북소주의 경우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격감했으며 충남의 선양소주도 3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또 대구의 금복주는 31%, 마산의 무학소주는 24%, 전북의 보배는 20%, 부산의 대선소주는 17%, 전남의 보해는 11% 각각 감소했다.
이에따라 일부 업체들이 불가피하게 조업을 단축하는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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