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전화 특수서비스 홍보부족으로 이용방법 몰라

버튼식전화기번호판에 부착돼 있는 '*'와 '#'의 사용으로 전화국으로부터 여러가지 특수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나 홍보부족으로 전화가입자 대부분이 사용방법을 몰라 이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거창전화국에 따르면 전화기의 특수기능이 개발되면서 전자식전화기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관할전화국에 신청만 하면 버튼식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특수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특수서비스제도에는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동일시내의 다른 전화기에서 받을수 있고 미리 지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적으로 전화벨이 울려 알려주는등 7종이며 관할전화국에 신청하면 월 1천~3천원의 사용료로 이같은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버튼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일상생활에 편리한 여러가지 서비스를받을수 있지만 전화수용가 대부분이 이런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어관계당국의 적극적인 홍보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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