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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지역민 '쌍용차' 조기조성 은근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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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그룹 김석원회장이 민자당 달성군조직책으로 확정되자 달성군지역기관·단체주변에서는 쌍용자동차공장 조성사업이 앞당겨지고 김회장이 또다른 선물을 선거용으로 내놓지 않겠느냐며 기대.반면 정계유착론이 지방에까지 확대돼 생각만큼 큰 기대를 얻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지배적.

주민들은"김회장이 지금까지 고향인 현풍지역 공익사업에는 힘을 쏟았으나그외지역은 등한시 해 지역민의 이해를 촉구하는데는 총선까지 남은 1년으로는 짧을 것"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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