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가스 사용.생산업체 많아, 전문인력보강 시급

구미지역에는 공단의 특수성에 따른 도시가스 및 공업용가스의 사용 및 생산업체가 산재돼 있으나 이들 업체의 시설및 안전점검을 위한 전문인력이 없어대형가스사고의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구미지역에는 현재 고압가스 냉동제조업체 33개소를 비롯해 특정고압가스 시설업체 36개소, 도시가스 사용업체 1백8개소등 가스 사용및 생산업체가 모두1백77개소가 있다.

구미시에는 이들 업체의 가스취급 관계자의 교육전담을 위한 전문기관이 전무하며 구미시와 한국 가스안전공사, 구미도시가스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연간 1회의 정기점검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아래 금년부터 경북도가 관장해오던 공단내 특정가스 사용시설(1백8개소)에 대한 시설점검등 전반적인 업무가 구미시로 위임된 상태에 있어 전문인력의 보강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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