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발레오와 아폴로산업이 제22회 달구벌기쟁탈 직장축구대회 4강에 올라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평화발레오는 9일 두류축구장에서 계속된 대회2일째 1부 8강전에서 코람을맞아 4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쌀쌀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평화발레오는 짜임새있는 패스와 위협적인 슈팅으로 전후반내내 상대문전을 공략, 4골차로 여유있게 물리쳤다.아폴로산업도 평화산업을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 평화발레오와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또다른 8강전에서는 대우기전과 LG전자가 각각 제일모직 오리온전기와 밀고밀리는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1대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한편 이날 2일째 경기가 벌어진 2부경기결과 상주시청 조폐공사 대구시청(A)등 8강가운데 7개팀이 결정됐다.
상주시청은 8일 1회전 경기에서 평화오일씰을 3대1로 꺾은뒤 9일 제일합섬대구시청(B)과의 2, 3회전에서도 각각 5대0, 4대1로 승리, 3경기에서 무려12골을 터뜨리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공수양면에서 안정된 전력을 보인 조폐공사는 평화클러치와 한국자보를 각각4대0, 3대0으로 물리친데 이어 16강전서 난적 남선알미늄마저 2대0으로 눌러8강에 합류했다.
▲9일전적
△1부8강전
평화발레오 4-0 코 람
아폴로산업 3-1 평화산업
대우기전 1-0 제일모직
LG전자 1-0 오리온전기
△2부16강전
상주시청 4-1 대구시청(B)
국민은행3-1지방변호사회
영남전문대학1-0교통가족
대구시청(A) 3-0 주택은행
조폐공사 2-0 남선알미늄
평화정공 4-0 성주군청
한국전자 4-0 삼립산업
〈김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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