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현대차 구입자들이 차량하자가 발생, 교환을 요구해도 영업소측이 이를 거절, 불만을 사고있다.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덕리 정춘영씨(36)는 지난8일 현대자동차포항죽도영업소에서 신차 아반테를 구입했으나 집에가는 도중 시동이 꺼지는가하면 운전석뒷문개폐가 잘되지않고 과속시 소음및 차체떨림까지 있다는 것.정씨가 영업소측에 교환을 요구하자 영업소측은 정비공장에 맡겨, 수리를 했으나 하자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
또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마산리 조모씨(43)의 경우도 지난달초 현대자동차 차량인 버스를 구입했으나 시동불량·오일누수·차체떨림등의 결함이 발생해교환을 요구했다는 것.
특히 조씨는 현대자동차정비공장의 서비스를 받고도 결함이 계속돼 교환을요구했으나 회사측은 "정비공장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차에 대해서는 교환이 불가능하다"며 교환불가입장을 밝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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