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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앞세워 툭하면 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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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춘천간을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이용승객이 적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결행이 잦아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있다.현재 대구~춘천노선에는 중앙,한일,동부고속등 3개 업체가 각각 2대씩의 고속버스를 배정해 오전7시부터 오후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우등및 일반고속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평일 이용승객이 평균 18명내외로 정원의 40%에 그치고있고 주말의경우에도 25명선에 머물러 대구~서울구간등 타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수입이 많지않아 터미널측에서는 승객수가 정원에 크게 미치지못할 경우 결행을 하거나 승객을 더 태우기 위해 지연출발을 하는등 이용객의 편의를 외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기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나 주말,휴일을 이용해 춘천방면으로 여행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사업관계로 대구와 춘천을 오가는 승객 김모씨(50·춘천시 효자동)는 "고속버스회사측이 운행시간을 제대로 지키지않고 결행하는 경우가 많아 제시간에도착하지 못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며 회사측의 무책임을 지적했다.이에 대해 중앙고속측은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이 적어 승차요금으로 인건비와 유류비,도로통행료등 제비용을 충당하기에도 빠듯하다"며 "지연출발이 가끔 있긴 하지만 기상상태가 좋지않아 통행에 어려울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행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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