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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유봉산업 폐기물 하중커 제방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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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사회연구소는지난달 20일부터 폐기물매립을 재개한 유봉산업이 폐기물 매립장 복구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이의 대책마련을 환경처에 건의했다.건의서에 따르면 붕괴사고가 난 6매립장 바닥에 깔린 비닐에 손상이 있어 인접 제방표면에 침출수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을뿐 아니라 대단위 단일 매립장인 6매립장이 액상폐기물의 매립으로 무게를 제방이 견뎌낼지 의심스럽다며대책을 촉구했다.

이에따라 6매립장은 기존 매립된 폐기물을 걷어내고 매립장 바닥을 다시 조성하는 한편 적정규모로 매립장을 구획, 재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대해 유봉산업측은 "매립장 인근에 설치한 4개의 검사정을 통해 침출수유출및 제방붕괴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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