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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투입 내년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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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 면소재지 우회도로 1.3㎞ (폭25m)를내년까지 개설하기로 했다.달성군은 이 사업에 드는 예산 27억원이 대구시로부터 지원됨에 따라 이달내로설계에 착수, 내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도로의 하루 차량통행량은 1만5천여대에 이르고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유산.응암.내리 일대에 쌍용자동차공장이 들어서면 하루 4만여대의 차량이통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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