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6일오후 3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지방선거를 비롯한 정국현안과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김대통령은 오는 6월 4대 지방선거에 임하는 정부의 입장과의지를 피력, 이번 선거를 공명선거와 정치풍토쇄신의 계기로 삼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또 김대통령은 대북 경수로 건설지원문제와 관련, 한국형 경수로가 채택되고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기존입장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밖에 △과감한 행정규제 철폐및 교육개혁등 지속적인 개혁추진△세계화를 위한 각종 정책 추진방침을 밝히고 일부 학계와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개헌문제등에 대한 소신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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