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기상승세 적극 유도

정부와 민자당은 28일 경제안정시책을 일관성있게 추진,경기상승국면이 장기화되도록 유도하고 경공업분야의 중소기업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문에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당정은 이날 이홍구총리와 이춘구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최근 엔화 강세를 적극활용, 기계류·부품등 자본재산업의 경쟁력 기반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무역수지적자와 대일역조를 근원적으로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이를 위해 통화는 경기, 금리수준등을 감안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재정도 경상경비 절감, 추경편성 자제등 재정수지를 최대한 개선하는 한편임금인상이 생산성 향상범위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또한 중소기업 자금난을 완화할 수 있도록 상업어음 할인과 신용보증지원을강화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시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구조조정 촉진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화 정보화등 구조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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