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종 총선 실시 1주년을 맞아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를 청산한 국민들에게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수만명에 이르는 죄수들에 대해 감형 조치를 단행했다.만델라대통령은 수도 프리토리아의 정부청사인 유니온 빌딩에서 열린 총선 1주년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바로 4월 27일 국민들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게 됐다"며 "여러분의 인내가 역사적 위업을 이뤄냈다"고 치하. 만델라대통령은 이어 93년 12월 이전 총기 및 폭발물 소지죄를 위반한 사람들에 대해감형조치를 선언하고 또 어린이 학대죄를 범한 자를 제외한 모든 죄수들에게형기의 4분의 1을 감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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