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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대출금액 3억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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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하나백화점에 대출을 많이 해주는 바람에 부실채권이 크게 늘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강력히 부인.은행 한 관계자는 "하나백화점 대출금액이 3억원밖에 안되는데다 4억원이상의 담보도 갖고있어 결코 부실 채권이 아니다"고 설명.

이 관계자는 또 총여신중 부실채권이 차지하는비율도 다른 은행보다 크게낮은 0.9%라며 "사실과동떨어진 보도때문에 혹시나 대고객 이미지가 흐려지지나 않을지 걱정"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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