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삼성이 대구시민들과 친해지려는 움직임이활발해지고 있다.오는 13일까지 계획으로 대구도시가스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 차량의 직·간접 손해에 대한 사정 및 선보상금 지급에 나서고 있는 삼성화재해상보험(주)손해사정인은 35명.
30명은 자동차정비공장과 차량견인사무소, 병원, 가정등을 직접 찾아나서고5명은 대구 달서구청 2층 사고대책본부 로비에 설치된 창구에서 피해차량에 대한 손해사정과 함께 보상금을 바로 지급하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특히 현장 방문해결사 30명은 지난 3일부터 매일 오전8시면 카메라를 갖고피해차량이 있는 시내 정비공장과 병원등을 찾아 차량소유자들을 만나 보상을협의하고 있는데 모두가 공인손해사정인 유자격자들이어서 별 마찰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일까지 3일동안 전체 피해차량 1백49대의 71%인 1백1건을 해결했다.강영식 대구서비스센터장(45)은 "현금을 가지고 직접현장에 나가 사정, 보상작업을 펴고 있으나 연락 안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대구시 도시가스 폭발사고 수습대책위의 피해차량에 대한 배상업무를위임받아 처리하고 있는 삼성측은 총배상금 5억원을 자체 기금으로 선보상한후 대구시로부터 받게 된다. 배상본부 전화는 630-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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