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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계 토목.엔지니어링"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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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 따르면 대구의 건설업계는 86년 이후 연평균 15.1%의 고속 성장을지속,지역경제에 대한 성장기여도가 17.3%로 제조업(12.9%)보다 휠씬 높다는것.또 90~94년간의 고용창출 기여도가 52.3%나 되고 대구시 지방세 수입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건설업의 비중이 높은것으로나타났다.

반면 지역 건설업계는 그간의 고속 성장에도 불구,토목및 엔지니어링 부문의기술축적과 사업경험이 매우 취약하고 재무구조의 안전성도 낮은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주택경기가 퇴조하고 SOC확충을 위한 토목공사가 증대될 경우 지역건설업계는 상대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큰데다 아파트 미분양으로 인한 자금난봉착우려도 높은등 취약성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

대경원은 이에대한 대안으로 토목및 엔지니어링부문을 시급히 보완,지방화시대로 급증할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발주와 SOC투자확충에 적극 참여해야하며 지방자치단체도 공공공사 발주시 지역경제에 대한 지역건설업의 비중과 성장기여도를 충분히 고려해야할 것이라 지적했다.

또 지역밀착성을 강화하는한편 대구건설협회를 설립,급속한 환경변화에 대응한 정보수집과 대형 지역개발사업의 공동추진,건설 기반기술의 개발등을 맡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허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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