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가스 폭발사고지점 일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구시 달서구 상인네거리에 월성동과 상인동을 잇는 길이 7백m의 고가도로를 건설키로하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 2백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 줄것을 정부에 건의했다.시의 이번 계획은 사고지점 일대가 아파트단지와 학교등의 밀집으로 교통혼잡이 극심한데다 이번 폭발 사고를 계기로 이일대에 대한 획기적인 교통 개선책의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됐다.
시가 계획한 달서구 상인네거리에 건설될 고가도로는 폭 20m(4차선),길이 7백m로 이번 교차점 입체화 사업이 완료되면 월배지역의 동서간 교통소통이 원활해짐은 물론 영남중고앞 네거리의 교통사고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정부로부터 예산 지원이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97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우정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