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춘향제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고경희양(23.단국대 무용학과 4년.대전)이 미스 춘향 진으로 뽑혔다.8일 오후 광한루원 완월정에서열린 이날 선발대회에서 예선을 통과한 26명의 예비 춘향이 열띤 경합을 벌인 끝에 고양이 춘향 진으로 선발됐다.단아한 한복 매무새와 차분한 말씨로 높은 점수를 받은 고양은 "춘향으로 뽑힌만큼 관광 남원을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해외동포상에는 중국 길림성 연변에서 온 교포 리금자양(18)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선발된 춘향은 다음과 같다.
▲진=고경희 ▲선=이선희(22.충남) ▲미=서정희(24.남원) ▲향단=정은주(18.전북 이리) ▲정=노진이(24.전남) ▲숙=이선애(23.전주) ▲현=손미연 (2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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