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애호가 모임인 고금미술연구회(회장 문 양)는 제7회 '선정작가'로 서양화가 윤병락씨(27.대구시 중구 남산4동)를 뽑았다.윤씨는 12일 대구시 중구 봉산동 봉성갤러리에서 가진 심사에서 9명의 다른피추천작가를 제치고 선정작가에올랐다. 경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매일미술대전 대구시미술대전 경북도미술대전에 7차례 특입선했으며 현재 경북예고에 강사로 나가고 있다.
선정작가로 뽑히면 작품제작비로 1백만원을 받고 연구회로부터 모든 경비를지원받는 개인전을 열게 된다. 윤씨는 12월 22~28일 봉성갤러리로 잡혀있는 전시회에서 고구려 고분벽화를 차용하고 화면분할기법 등을 활용한 구상계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개 종합대학과 미협대구지회로부터 개인전을 연적이 없는 만 35세 이하 작가를 추천받았으며 심사는 이동진 정병국 허용 김종복 정대수 강홍철 박무웅씨가 맡았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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