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15일 이모(17.문경시 유곡동.무직) 신모군(17.〃)등 2명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군등은 지난12일 새벽 1시50분쯤 문경시 점촌동 인켈대리점앞에서 문경 동성택시소속 경북1바3415호 택시(운전사 김재동.34.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56의3)를 타고 문경시 유곡동 헤브론기도원앞에서 강도로 돌변, 운전사 김씨를 구타, 현금 20만원과 인도네시아 지폐 80만원상당, 휴대폰.삐삐등을 강취한뒤 김씨를 다시 폭행해 숨지게한 협의다.
이들은 문경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술값이 모자라자 이같은범행을 저질렀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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