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유럽연합(EU)과 미국은 한국, 브라질및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이금융서비스 분야의 시장을 개방토록 압력을 강화해 나가기로합의했다고 프랑스의 경제전문지 레 제코가 23일 보도했다.레 제코지는 리언 브리튼 EU 대외경제담당 집행위원과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가 22일 브뤼셀에서 회담을 갖고 17가지의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면서 그같이말했다.이 신문은 미국과 EU 양측이 일제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를 둘러싼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EU는 세계무역기구(WTO)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론 브라운 미상무장관의 입장표명을 '고무적인'것으로 보고 있다고말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WTO를 통해 미국과의 긴급협의를 요청해놓고 있는데, EU는미국이 일제 자동차에 대해 일방적인 제재조치를 취한데 대해 반대하면서도 아세안, 한국 및 브라질에 대한 금융시장개방압력을 강화해 나간다는데 대해서는미국과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레 제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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