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 승용차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대형승용차시장의 외제차 점유율이 1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배기량 3천㏄급 이상의대형승용차는 모두 4천5백89대로 이중 국산차가 3천9백7대로 85·1%, 외제차는6백82대로 14·9%를 각각 차지했다.
모델별 판매실적을 보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3·0 골드'가 2천1백4대로 단연 선두를 차지했으며 '그랜저 3·0 DOHC'가 6백28대, 대우자동차의 '아카디아로얄'이 3백63대, '그랜저 3·5 골드' 3백54대 등으로 집계됐다.기아자동차가 수입판매하는 '세이블 ES'는 2백80대가 판매돼 국산과 수입차를 망라한 대형승용차 30개 모델 가운데 5위를 차지하면서 기아자동차의 '포텐샤' 2개 모델을 합친 판매실적(1백92대)보다 더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