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통계기구(ISI) 제53차 대회가 오는 2001년서울에서 열린다.29일 통계청은 대한상의 클럽에서 정부기관 및 민간 통계작성 기관 대표, 통계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I대회 한국유치위원회(위원장 李康雨 통계청장) 발족식을 갖고 오는 2001년에 열리는 제53차 대회의 서울 개최를 위한유치활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ISI는 통계의 작성과 활용기법의 개발 및 교류를 위해 1885년 창설된 국제적인 통계조직으로 1887년 로마에서 1회 대회가 열린 이래 각국정부 주최로 열려오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3회, 필리핀이 1회, 인도가 2회 개최한 바 있으며 서울대회는 오는 2001년 8월중 개최될 예정으로 있다. 현재 한국 유치는 거의 결정된 상태며 오는 8월에 열리는 베이징 대회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ISI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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