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부터 97년까지 4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금리자유화 조치가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보다는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란 분석이 나와 관심.이같은 분석은 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최근 지역 최고경영자 및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설문조사에서 제시됐는데 경제인들은 "금리변동위험 등 각종위험이 높아지겠지만 금융시장의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진단.이춘근 선임연구원은 "금리자유화조치에 따라 기업은 금리부담이 높아지고재무구조 개선압력도 가중될 것"이라며 "건전한 재무구조 확립과 수익성이낮은 사업의 연기,금리예측능력 제고등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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