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의 비경과 가볼만한 곳, 자생 동식물, 등산로등을 한눈에 볼수 있는탐방안내소가 30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오문근)가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공원주차장입구에 새로 들어선 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한 이 국립공원 탐방안내소는 지리산남부안내소(94년 10월설치)에 이어 국내에서 2번째다.
1백여평의 안내소에는 주왕산의 명소와 등산로등을 쉽게 알수있는 대형 현황판과 함께 유명작가들이 주왕산에서 찍은 경관과 야생 동식물사진 70여점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동물박제, 식물 열매표본, 지질형성도등은 주왕산의 생성과정과생태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경관및 생태계 영상을 담은 영상물 10여점을 언제라도 상영할수 있는 영상시설도 확보하고 있다.주왕산의 새 명물이 될 이 탐방안내소는 주왕산의 홍보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각광받을 전망인데 이용료는 무료다. 청송 ·송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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